UCI 인근서 성추행 혐의, 20대 백인남성 공개수배
UC어바인 캠퍼스 인근에서 한 남성이 여성을 미행한 뒤 성추행하는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공개수사에 나섰다. 어바인 경찰국은 지난 10일 UC어바인 노스 캠퍼스 인근 CCTV에 포착된 성추행범을 찾는다고 12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용의자는 체육관에서 운동하고 나와 주차장으로 걸어가던 피해 여성을 뒤따라 갔다. 용의자는 여성을 뒤에서 덮쳐 신체를 더듬고 감싸 안는 행동을 취했으며 이후 인근에 세워진 2006~2012년식 흰색 닛산 센트라 차를 타고 도주했다. 경찰은 용의자가 붉은색에 가까운 갈색 머리의 20대 초반 백인으로 키는 5피트 10인치~6피트이고 몸무게는 약 160파운드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공개된 CCTV 화면에 따르면 검은색 반바지와 회색 반발 티셔츠를 입고 검은색 샌들을 신었다. 경찰은 정확한 수사와 체포를 위해 주민들에 제보를 당부했다. ▶제보:(949)724-7244, [email protected] 김예진 기자성추행 백인남성 백인남성 공개수배 인근 cctv 이후 인근